1988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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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8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로 진행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빙그레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3연승으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해태 타이거즈와 맞붙어 2승 4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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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 |
|---|---|
| 대회 정보 | |
| 연도 | 1988년 |
| 참가 팀 수 | 4팀 |
| 경기 수 | 7경기 |
| 포스트시즌 MVP | 김성래 |
| 결과 | |
| 우승 | 해태 타이거즈 |
| 준우승 | 삼성 라이온즈 |
| 정규 시즌 1위 | 해태 타이거즈 |
| 경기 정보 | |
| 경기 시작일 | 1988년 10월 6일 |
| 경기 종료일 | 1988년 10월 12일 |
| 경기 장소 | 대한민국 |
| 팀별 결과 | |
 | |
| |
| |
| |
2.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는 빙그레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대결로, 빙그레가 3전 전승으로 승리하여 1988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빙그레는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각각 3:0, 9:3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는 한희민이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정훈과 고원부가 홈런을 기록했다. 2차전에서는 이상군이 승리 투수가 되었고, 삼성 구윤 (7회 솔로), 빙그레 강정길 (3회 솔로), 장종훈 (5회 솔로), 이강돈 (8회 솔로)이 각각 홈런을 기록했다.[1]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는 빙그레가 삼성을 7:1로 꺾었다. 빙그레 투수 김대중은 삼성 타선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장종훈이 8회 2점 홈런을 기록했다.[1]
2. 1. 1차전
10월 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경기가 열렸으며, KBS 2TV에서 중계했다.빙그레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3:0으로 이겼다. 빙그레 선발 투수 한희민이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정훈과 고원부가 8회에 각각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2. 2. 2차전
10월 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차전은 MBC TV에서 중계되었으며, 빙그레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9:3으로 꺾고 승리했다. 빙그레 선발 투수 이상군이 승리 투수가 되었고, 삼성 선발 투수 김시진은 패전 투수가 되었다. 삼성의 구윤 (7회 솔로), 빙그레의 강정길 (3회 솔로), 장종훈 (5회 솔로), 이강돈 (8회 솔로)이 각각 홈런을 기록했다.[1]
2. 3. 3차전
中繼|중계중국어: KBS 2TV- '''승리 투수''': 김대중[1]
- '''패전 투수''': 김성길[1]
- '''홈런''': 장종훈 (8회 2점)[1]
창단 3년째인 빙그레 이글스가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1]
빙그레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삼성을 7대 1로 크게 이기고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따냈다.[1]
대전에서의 1차전과 2차전에서 승리하여 사기가 오른 빙그레는 이날 경기에서도 투수 김대중의 호투를 바탕으로 승리했다.[1]
빙그레 투수 김대중은 이날 경기에서 삼성 타선을 4안타 1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1]
삼성과 팽팽한 투수전을 벌이던 빙그레는 7회초 2사 만루에서 대타 송일섭이 삼성 선발 김성길에게서 밀어내기 결승타를 뽑아내고, 이어진 찬스에서 이정훈의 안타와 삼성 내야진의 실책으로 5점을 뽑았다.[1]
반면 삼성은 1, 2차전과 마찬가지로 이날 경기에서도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하며 홈구장 팬들을 실망시켰다.[1]
3. 한국시리즈
빙그레 이글스는 1986년 7개 구단 가운데 가장 늦게 창단되었으나,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해태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먼저 3연패를 당한 후 2연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2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1]
참조
[1]
뉴스
'87프로야구 絕對强者(절대강자)는 없다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87-03-03
[2]
뉴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티킷을 잡아라
https://newslibrary.[...]
조선일보
1988-10-07
[3]
뉴스
"[삼성라이온즈 18년 . 3] 박영길 감독"
https://www.yeongnam[...]
영남일보
199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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